경북대, 국립대육성 2차 인센티브 21억9700만원 추가 확보

박준 기자 2024. 10.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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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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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본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500만원을 받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포뮬러 사업비 140억2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37개의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금은 대학의 규모 등 산식에 따라 배분되는 포뮬러 사업비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배분되는 인센티브 사업비로 구분된다.

지난 성과평가에서 경북대는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탐색 수업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대학 발전계획 기반 성과관리 환류 체계가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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