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 차기 변협회장 출사표

박호현 기자 2024. 10. 29.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차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출사표를 냈다.

변호사 출신 변협회장이 아닌 검사·정치인 출신 변협회장 후보로 내년 초 있을 변협회장 선거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내년 1월 열리는 제53대 변협 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을 지냈고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53대 회장 출마선언
금태섭 전 의원.
[서울경제]

금태섭 전 의원이 차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출사표를 냈다. 변호사 출신 변협회장이 아닌 검사·정치인 출신 변협회장 후보로 내년 초 있을 변협회장 선거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내년 1월 열리는 제53대 변협 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을 지냈고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올 4월 총선에서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에 출마했다.

변협 회장은 전국 3만여명 변호사를 대표하며 대법관, 검찰총장, 공수처장 등 주요 법조계 인사 추천권도 가진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