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공예명장에 섬유 분야 박정숙 대표 선정

권병석 2024. 10.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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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섬유 분야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 개발·생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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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섬유 분야 박정숙공방 박정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공예명장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장기간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 개발·생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박 대표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받은 전통 염색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 대표는 고려시대 전통 염색 기법을 계승하며, 소주와 엿 등의 미생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염색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청와대 사랑채에서 전통 공예 시연을 수행했으며,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며 전통 염색의 가치를 알려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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