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수소에너지 등 핵심사업 국비확보 총력전

이순철 기자 2024. 10. 2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박상수 시장이 국회를 찾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상수 시장은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시스] 박상수 삼척시장이 28일 지역 현안 핵심사업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의원이 이철규 국회의원과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박상수 시장이 국회를 찾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상수 시장은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수소내연기관 실증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관광 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4건이다.

특히 박 시장은 동해선(포항~삼척) 철도종착역인 삼척역에서 개통식 개최 및 동해역~삼척역(12.9㎞) 구간 KTX 연장 운행 건의 등 2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박상수 시장은 “국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상수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