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1동 공공·문화통합센터 건립 속도…중앙투자심사 통과

최윤선 2024. 10.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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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는 현재 암사1동 자치회관이 있는 암사동 474-6번지와 주변 부지를 개발해 암사1동 주민센터·자치회관·수영장·노인 복지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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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는 현재 암사1동 자치회관이 있는 암사동 474-6번지와 주변 부지를 개발해 암사1동 주민센터·자치회관·수영장·노인 복지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립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8천813㎡다.

구는 건립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설계를 시작하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로는 564억원이 투입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복합 개발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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