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진료 9년 연속 1등급

변재훈 기자 2024. 10. 29.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평원, 진료 적정성 평가
[광주=뉴시스]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번 평가 결과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69.4점을 크게 웃도는 95.6점을 받았다. 2014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9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병원은 전했다.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 폐 기능 검사 시행률 ▲ 지속 방문 환자 비율 ▲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