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중앙투자심사 통과

김군찬 기자 2024. 10.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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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는 연내에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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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예정 부지 위치도.강동구청 제공

서울 강동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은 현재 암사1동 자치회관이 위치한 고덕로24길 49와 주변 부지를 통합 개발해 암사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어린이집, 청소년 상담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8813㎡다.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는 연내에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64억 원이 투입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복합 개발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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