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9일 '혼성보컬 방동리싱어즈' 초청 직원 힐링음악회

이순철 기자 2024. 10.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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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29일 점심시간을 이용,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릉시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화합을 통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 힐링음악회,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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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야외마당에서
[강릉=뉴시스] 지난 강릉시청 직원 힐링음악회 모습.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9일 점심시간을 이용,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음악회에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혼성보컬그룹 방동리싱어즈의 초청공연과 함께 시청 직원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김홍규 강릉시장과 서정무 시의원이 깜짝 출연해 애창곡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직장,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화합을 통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 힐링음악회,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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