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3개 산업 선정

무안=박지훈 기자 2024. 10. 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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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 3개 산업 분야가 선정돼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 구축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2025년에도 추가로 다른 제조업 분야 인공지능 자율제조 관련 과제를 발굴해 전남도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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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철강·조선···국비 225억 확보
전남도청 전경.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 3개 산업 분야가 선정돼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산업 분야는 석유화학, 철강, 조선이다.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 구축 프로젝트다. 전남의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제조업의 생산성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 증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화학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 디지털 전환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2025년에도 추가로 다른 제조업 분야 인공지능 자율제조 관련 과제를 발굴해 전남도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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