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707vs특전사, 신경전 속 리벤지 매치..IBS에 대원 깔렸다

김채연 2024. 10.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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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707과 특전사가 신경전 속 리벤지 매치에 돌입한다.

앞서 특전사는 첫 번째 본 미션에서 707과 맞붙어 처절한 패배를 맛본 것과 동시에, 데스매치로 떨어져 오로지 '악'과 '깡'으로 부활해 돌아왔던 터.

 이에 특전사 대원들은 707과의 '리벤지 매치'에 앞서, 작전회의를 하며 "진짜 미친X처럼 뛰어야 한다", "데스매치 마지막 순간, 절박했던 마인드를 잊지 말자"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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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강철부대W’ 707과 특전사가 신경전 속 리벤지 매치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접전이 이어지던 중 IBS에 한 대원이 깔리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IBS끼리 충돌 위기에 부딪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29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5회에서는 두 번째 탈락 부대가 발생하는 본 미션 ‘해상 침투 탈환 작전’이 본격 전개되는 가운데, ‘가족부대’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707과 특전사가 또 다시 맞붙는 ‘사생결단’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특전사는 첫 번째 본 미션에서 707과 맞붙어 처절한 패배를 맛본 것과 동시에, 데스매치로 떨어져 오로지 ‘악’과 ‘깡’으로 부활해 돌아왔던 터. 이에 특전사 대원들은 707과의 ‘리벤지 매치’에 앞서, 작전회의를 하며 “진짜 미친X처럼 뛰어야 한다”, “데스매치 마지막 순간, 절박했던 마인드를 잊지 말자”고 되새긴다. 특히 김지은 팀장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며 ‘맑눈광’ 눈빛을 발사해 소름을 유발한다.

707 역시, “특전사랑 붙으니까 매번 긴장된다”며 이들을 견제하는 한편, 육상선수 출신인 김지은-양해주의 스피드를 염두에 둔 전략을 세운다. 나아가 강은미 팀장은 “우리가 살려면 특전사를 죽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날카로운 전략을 세워 지략가 면모를 내뿜는다.

두 부대의 미묘한 신경전 속, ‘해상 침투 탈환 작전’이 시작된다. 두 부대는 휘슬이 울리자마자, 엎치락뒤치락 나아가다가 돌연 고도의 심리전까지 시도한다. 이로 인해 몇몇 대원들은 “마음이 조급해진다”며 동요하고, 급기야 IBS를 든 채 바다에 진수하던 중 한 대원이 IBS 아래에 깔리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진다. 급기야, 한 부대는 한창 패들링을 하던 중, 갑자기 IBS 위에서 자리 교체까지 감행해 MC군단의 심장을 더욱 철렁이게 만든다.

인정사정 보지 않는 대결 속, 마침내 함정에 도착한 두 부대는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30kg EMP(전자기 펄스) 2개를 미친 듯이 끌어올린다. 그런데 양 부대는 쇠사슬로 연결된 EMP를 마치 그물 건지듯 잡아 당겨 MC군단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MC 김성주는 “뱃사람들처럼 하네, 두 부대 다 너무 잘 한다”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사생결단’ 리벤치 매치에서 ‘707 vs 특전사’ 중 누가 웃을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육해상을 총망라하는 ‘해상 침투 탈환 작전’에서 펼쳐지는 ‘707 vs 특전사’, ‘육군 vs 해군’의 리벤치 매치 모습과 그 결과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A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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