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 교통사고 엔딩에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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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피 웅덩이 옆에 쓰러진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전국 2.7%를 기록했다.
이어 미디어N서울 주차관리소를 찾은 은호는 주연(강훈)과 만나 이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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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피 웅덩이 옆에 쓰러진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전국 2.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3.5%과 비교했을 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호(신혜선)는 행복해지는 법을 깨달았다. 은호는 현오(이진욱)의 품에 안긴 채 행복하게 웃었고 해리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어 미디어N서울 주차관리소를 찾은 은호는 주연(강훈)과 만나 이별을 말했다.
만났다. 은호는 주연의 부름에 밝게 웃으면서도 헤어짐을 말했다. 주연이 좋은 이별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어떠한 대답도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이후 주연은 은호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고, 헤어지기 전 은호가 조심스럽게 “서운하냐”라고 묻자 주연이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듯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다. 좋아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해 은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윽고 은호와 주연이 악수를 나눈 채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순간, 현오가 등장해 은호와 주연이 맞잡은 손을 떼어내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불러모았다.
현오는 그토록 감추고 싶었던 자신의 불우한 과거를 은호에게 고백했다. 미자할매(최수민)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모인 집에 은호를 초대한 것. 할매들의 호기심과 깐깐한 질문들에도 은호는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답해 오히려 할매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이후 은호와 현오의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는 듯했다. 은호는 PPS에서 기회를 얻어내는 모습으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기존 7시 뉴스 앵커가 자리를 비우자 2주 대타로 단독 진행을 하게 됐고,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해내자 다음 개편 7시 뉴스의 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이 가운데 재용(윤주만)의 오보로 가게를 접었던 도너츠 집 사장의 아들이 현오를 재용으로 착각해 차로 치었다. 곧바로 “내가 너 죽여버리려고 왔는데 진짜 죽어버렸네”라는 도너츠 집 사장 아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긴장감이 고조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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