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로제 '아파트'·'흑백요리사', 세계에 한국 알려"
박정선 기자 2024. 10. 29. 08:57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블랙핑크 로제의 곡 '아파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로제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아파트'는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으로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밈과 챌린지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뮤직비디오에서 브루노 마스가 '건배'를 외치고, 로제가 '아파트'를 부르며,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 '소맥'과 '김치볶음밥'도 덩달아 화제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쇼츠, 릴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한국인의 대표 술 문화중 하나인 '소맥'(somaek)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소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제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아파트'는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으로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밈과 챌린지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뮤직비디오에서 브루노 마스가 '건배'를 외치고, 로제가 '아파트'를 부르며,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 '소맥'과 '김치볶음밥'도 덩달아 화제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쇼츠, 릴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한국인의 대표 술 문화중 하나인 '소맥'(somaek)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소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 종영한 '흑백요리사'도 한식 세계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돌솥비빔밥을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비빔밥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런 다양한 콘텐츠들이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젠 K콘텐트가 세계인들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아 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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