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이이에게 배운다…보령시, 간부공무원들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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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동일 보령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은 전날 강릉에서 1기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받았다.
시는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관련 시책으로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보령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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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동일 보령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은 전날 강릉에서 1기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받았다.
공직사회 투명성 및 신뢰 향상을 위해 전부서 청렴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1박 2일간 진행된다.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으로 그의 정신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도 마련됐다.
또 공직자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했다.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했다.
2기 교육은 30일과 31일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관련 시책으로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보령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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