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전통혼례와 돌잔치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박희석 2024. 10.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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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는 유교의 중요한 사상 중 하나인 '일생의례'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 체험의 경우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돌잔치 체험은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셋째 아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통방식의 혼례와 돌상차림, 유교전통의례관의 한옥을 배경으로 기념 스냅촬영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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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와 돌잔치 등 '대전 별서' 체험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는 유교의 중요한 사상 중 하나인 ‘일생의례’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생의례’란 한 개인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어떤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다. 대전별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관혼상제 중 하나인 혼례와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 체험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 체험의 경우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돌잔치 체험은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셋째 아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통방식의 혼례와 돌상차림, 유교전통의례관의 한옥을 배경으로 기념 스냅촬영까지 진행된다.

유교전통의례관 전경[사진=대전문화재단]

프로그램은 전통혼례와 돌잔치 체험 각 5회씩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완료시까지 신청받는다. 접수는 참여신청서와 신청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첨부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전통혼례·돌잔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색다른 문화적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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