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도시철도 터널 미세먼지 제거 ‘물청소’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역사 환경을 위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지하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지하터널 내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이용해 터널물청소를 시행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도시물순환 관리에도 기여하면서 터널내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역사 환경을 위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지하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널 물청소는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후 심야시간대에 이뤄지고 있으며, 22개 역사가 지나는 전 구간 본선 터널의 레일부(도상)와 배수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터널 물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4개월간 전 구간에 걸친 도상물청소를 8월 말에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 물청소는 동절기 전인 11월말까지 터널 내 구석구석 열차운행에 따른 분진·미세먼지로 발생된 묵은 때 등을 집중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지하터널 내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이용해 터널물청소를 시행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도시물순환 관리에도 기여하면서 터널내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 “역사 내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사 공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지방 제외한다더니"…디딤돌대출, 서울보다 지방이 더 받았다
- 대통령 이름 적힌 훈장 거부한 국립대 교수…"주는 사람도 자격 있어야"
- "성수동은 올영 '핫플'"…전철역 이름 달더니 혁신매장도 '깃발'
- 번호판 떼고 "나 잡아봐라"…경찰 조롱 오토바이 5명, 붙잡혀
- 신축 입주 쏟아지는데…인천 전셋값 '고공행진' [현장]
- "DJ 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DJ예송, 2심 감형에도 '불복'
- "박지윤 접촉 중"…최동석 '성폭행 의혹' 경찰 수사 착수
- "가사가 이게 뭐야"…'아파트' 열풍에 말레이 보건부 '깜놀'한 이유
- 김밥 먹다 '헉'…때마침 근처 있던 의용소방대원들이 생명 구해
- 여당 "총선 패배도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