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자신있는 이유
영화 ‘모아나 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의 제작진들이 이번 작품이 극장으로 컴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29일 공개했다.
‘모아나’의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모아나 2’의 제작진들이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작품임을 자신감 있게 내세워 화제다. 먼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겨울왕국 2’의 감독이었던 제니퍼 리는 “‘모아나 2’의 스토리는 창의적으로 발전했고, 더 장대해졌다. 이 내용은 스크린에서 봐야 한다고 확신했다”며 보다 더욱 커지고 새로워진 ‘모아나’의 모험과 이를 통한 재미가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극대화될 것임을 전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 역시 “‘모아나 2’가 극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일찍부터 분명해졌다. 마치 스튜디오 전체에 큰 파도가 일어난 것 같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이번 작품에서는 ‘모아나’가 어떤 방향으로 모험을 이끄는지, 어떤 갈등을 겪는지, ‘모아나’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성장한 ‘모아나’의 변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은 다나 르두 밀러 감독도 “모든 요소가 10배 더 크고 10배 더 흥미진진해졌다”고 전해 모든 면에서 확장된 ‘모아나 2’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
‘모아나 2’는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 역의 보이스 캐스트로 재합류해 또 한번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스경X이슈] 이혼 후 ‘폭로→삭제’ 율희·지연·황정음, ‘여돌’ 출신도 참지 않아!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최현석, 백종원은 극찬···안성재는 디스 왜? (라스)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 선처 호소 “징역 1년 지나치게 무거워”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정년이’를 ‘젖년이’로···막가는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