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내달 9일 개최…안전관리체계 본격 가동

정예진 2024. 10. 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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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내달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안전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횔를 열고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과 부산지방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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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안전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횔를 열고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과 부산지방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

부산광역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총괄 안전관리계획과 함께 관람객 안전, 교통, 소방, 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불공정 상행위와 화장실 대책 등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꽃축제를 찾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소 과도하다고 할 만큼 안전관리에 대비해야 한다”며 “각 유관기관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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