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성료…‘나도야 한류스타’

하경헌 기자 2024. 10. 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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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서 팬미팅 ‘모멘츠 오브 스타팅’을 연 배우 배인혁. 사진 YY엔터테인먼트



배우 배인혁이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인혁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서 열린 팬미팅 ‘모멘츠 오브 스타팅(Moments of Starting)’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배인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이자 첫 일본 팬미팅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인혁과의 만남을 위해 일본은 물로 아시아 전역의 많은 팬들이 발걸음을 했고, 배인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서 팬미팅 ‘모멘츠 오브 스타팅’을 연 배우 배인혁. 사진 YY엔터테인먼트



배인혁은 먼저 데뷔 전 모습과 그동안의 작품을 되짚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모닝콜 녹음 등 평소 보기 어려웠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팬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노래들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팬미팅을 마친 배인혁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라 제게도 팬들에게도 너무 소중한 시간인데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인혁은 2019년 데뷔 후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MBC ‘왜 오수재인가’, tvN ‘슈룹’, SBS ‘치얼업’ 등에 출연했고,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배인혁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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