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역대급 흥행몰이…9일간 41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사과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폐막됐다.
가을 행락철과 사과축제가 겹치면서 축제 개막식 당일 7만5000여명, 지난 주말에는 8만3000여명이 몰려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 신기록을 두번이나 갈아치웠다.
시는 문경감홍사과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경감홍사과 홍보관을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며 문경감홍 알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경사과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문경감홍사과 특판부스는 11월3일까지 계속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사과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폐막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가을 행락철과 사과축제가 겹치면서 축제 개막식 당일 7만5000여명, 지난 주말에는 8만3000여명이 몰려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 신기록을 두번이나 갈아치웠다.
축제기간 중 방문객은 총 41만여 명을 기록했다.
문경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감홍사과는 축제 기간 중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2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시는 문경감홍사과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경감홍사과 홍보관을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며 문경감홍 알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1000여 명은 폐막식 후 제1관문 사과공원에서 진행된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문경사과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문경감홍사과 특판부스는 11월3일까지 계속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내년에도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새롭고, 재밌고, 멋있고, 더욱 풍성한 축제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