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속 완연한 가을 날씨…낮 최고 24도[내일날씨]

홍유진 기자 2024. 10. 29.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고 2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8~15도, 낮 최고기온 19~24도
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남해안·제주엔 강풍
큰 일교차 속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 숲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다. 2024.10.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고 2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예측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