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김태리, 3주째 화제성 1위..신예은·정은채도 출연자 화제성 TOP5

한해선 기자 2024. 10. 29.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라미란, 김윤혜,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 2024.10.10 /사진=김창현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이'의 높은 인기에는 신예은과 정은채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예은와 정은채는 타 작품의 주연급 이상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각각 출연자 부문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24년 최고의 K-드라마로 유력했던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의 경쟁에 '정년이'가 변수로 등장했다"며 "출연진의 연기에 감탄을 하고 있는 네티즌의 반응을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이 화제성 3위로 시작했다. 시즌1의 공개 첫 주 화제성 점수보다는 낮은 기록으로 출발을 한 '지옥2'는 뉴스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4위는 지난주에 이어 ENA의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한 가운데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회 결방에도 불구하고 5위에 오르는 결과를 보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정년이'의 김태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부터 5위 까지는 신예은(정년이), 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 정은채(정년이) 그리고 황인엽(조립식 가족)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0월 4주차 조사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