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소년’ 23년 만에 ‘반토막’…‘청년’ 16%p↓
박중관 2024. 10. 29. 08:11
[KBS 울산]울산지역 유소년 인구가 23년 만에 절반으로 뚝 떨어지고 청년인구 비중도 16%p나 낮아졌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는 2000년 25만 3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13만 5천 명으로 줄었고 15살에서 39살 사이 청년 인구는 2000년 45만 7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31만 7천 명으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전체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45.1%에서 지난해에는 28.7%로 16.4%p나 낮아졌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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