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 “삼풍백화점 동료+친구들 붕괴사고로 희생”(라스)

박아름 2024. 10. 29.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라논나가 삼풍백화점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이날 '라스'에서는 밀라논나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유학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밀라논나가 70대에 유튜버가 된 사연도 소개된다.

밀라논나는 말 그대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면서 셀프로 머리를 자르는 영상부터 특별한 소품들이 가득한 집 소개 브이로그 등의 유튜브 콘텐츠를 찍게 된 사연을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밀라논나가 삼풍백화점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

밀라논나는 1978년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로 유학을 간 뒤 1986년 아시안 게임의 개-폐회식 공식 의상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패션 디자이너인 밀라논나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 시킨 ‘패션 바이어’ 역할까지 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라스’에서는 밀라논나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유학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밀라논나는 과거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수입을 위해 특사로 파견된 비화까지 풀어놓는다.

삼풍백화점에서 바이어로 근무할 당시, 이탈리아로 출장을 가게 된 밀라논나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막스마라 회장을 만났던 당시를 회상한다. 예술품과 패션에 남다른 조예를 가지고 있는 그들과 대면하기 위해 차려입고 특별한 액세서리를 했다고 밝히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삼풍백화점에 입점시킬 수 있었던 사연을 풀었다.

밀라논나는 막스마라 회장을 만날 당시 착용하고 갔던 목걸이와 브로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그 중에는 100년가량 된 셔츠부터 이탈리아 대사에게 받은 액세서리까지 포함돼 있다고.

한편 삼풍백화점 붕괴와 관련한 가슴 아픈 사연도 전한다. 그의 직장 동료를 비롯해 친구들이 안타까운 붕괴 사고의 희생자가 된 것. 비슷한 시기에 첫째 아들 뇌수술로 인생 큰 시련을 경험했던 가슴 아픈 스토리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밀라논나가 70대에 유튜버가 된 사연도 소개된다. 밀라논나는 말 그대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면서 셀프로 머리를 자르는 영상부터 특별한 소품들이 가득한 집 소개 브이로그 등의 유튜브 콘텐츠를 찍게 된 사연을 전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