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버스에 빨랫줄 걸려 와르르…마을 정자서 쉬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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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 정자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그 아래 있던 주민들이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시 이 부근을 지나던 대형버스의 천장 환기구에, 마을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줄이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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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 정자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그 아래 있던 주민들이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정자에서 쉬고 있던 60대 여성 A 씨와 80대 여성 B 씨는 무너진 지붕에 충격을 당해 각각 발목과 어깨를 다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들은 구조된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시 이 부근을 지나던 대형버스의 천장 환기구에, 마을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줄이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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