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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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알록달록 월아산 숲속 가을여행'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아산을 비롯해 작가정원, 숲 정원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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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알록달록 월아산 숲속 가을여행’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아산을 비롯해 작가정원, 숲 정원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관객 참여형 풍선 마술쇼인 벌룬 어드벤처가 2~3일 오후 3시에 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2일 오후 4시 작가정원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SNS 인증 확인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주요시설 6개소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미션 완료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숲 속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나 단풍잎을 활용한 공예활동과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늦더위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단풍이 물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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