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뻥튀기잖아”…김천 김밥축제 호평 쏟아진 이유 [잇슈 키워드]
KBS 2024. 10. 29. 07:39
마지막 키워드는 '뻥튀기'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북 김천의 김밥 축제.
지난 주말 10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주목받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뻥튀기 접시입니다.
김밥을 뻥튀기에 담아준 건데요.
축제가 끝나면 일회용기 같은 쓰레기가 늘 골칫거리죠.
하지만 뻥튀기 그릇은 먹을 수 있고, 혹시 버리더라도 플라스틱 접시같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김천시는 또 떡볶이나 어묵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냈고요.
김밥을 반줄이나 두 알 단위로 조금씩 판매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김밥 축제는 김천이라는 지명을 듣고 김밥천국을 떠올리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역발상에서 기획됐는데요.
13만 김천시 인구에 가까운 1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자다가 잡혀갔다”…중국서 ‘반간첩법’ 한국인 첫 구속
- 바이든, 북 파병 “매우 위험”…“전장 투입되면 합법적 공격 대상”
- 이태원 참사 2주기…“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습니다”
- [단독] “불화에 쇼윈도 부부 생활” vs “대체불가능한 지원 있어”
- ‘자녀 학폭 가해’ 시의원 연이어 불참…근조화환 시위 계속
- 운전하는데 신발로 ‘퍽퍽퍽’…또 택시기사 폭행
- “가사 부적절”…‘아파트 주의보’ 내린 말레이시아 [잇슈 SNS]
- 연장전에서 졌다고 로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상벌위 회부될까?
- 불꽃이 비처럼…화마 덮친 인도 시장 “무허가 폭죽가게 원인” [잇슈 SNS]
- 구름 인파 모인 ‘티모테 샬라메 닮은꼴 대회’…진짜도 깜짝 등장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