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경로당서 버섯 먹은 주민 10명 집단 식중독 증세

박홍식 기자 2024. 10.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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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역학조사 나서
[문경=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주민 1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께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한 주민이 채취해 온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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