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 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된다.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에서는 사회적 대립과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은 일상 속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에서는 인문가치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관서가와 연계한 인문 BOOK 큐레이션 전시, 인문가치 어린이 뮤지컬 ‘또봇’, 인문가치포럼 주간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in 안동’, ‘우리 동네 인문 곳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31일(목) 14:00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인문가치 실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 인문가치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누가 역사를 창조하는가’ , 이석재 서울대학교 교수의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 등의 기조강연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보편적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세부 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누리집(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다움의 본질을 재발견하고,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인문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홍식 기자(=안동)(choibaksa1@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재부 '세수 펑크' 대책, 국정감사 당일 발표…野 반발
- 트럼프 쪽 "푸에르토리코 쓰레기섬"에 라틴계 분노…대선 막판 변수는 '성차별'?
- 尹, 북한 주민 '정보 접근권' 강조했지만 국민들은 "남북 대화 우선"
- 한동훈 겨냥한 국민의힘 총선백서?…韓 "평가는 국민이 하는 것"
- 친한 "대통령 부인이 당에 앞서나" vs 친윤 "자기 파괴 피해야"
- 관절염
- 조국 "이재명 민주당의 '보수적 실용주의'와는 다른 길 간다"
- [단독] 인권위, 퀴어축제 대관 막은 서울시 산하기관에 "시정하라"
- 민주당 최고위에서 "하야가 정답", "정권 호스피스 단계"
- 이재명 "국정원이 우크라에서 北 포로 심문? 제정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