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승리 주역' 김선빈, MVP 수상… "큰 상 주셔서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누르고 7년 만에 통합 우승했다.
이번 시리즈 최우수 선수(MVP)는 5경기 타율 0.588을 기록한 김선빈이 거머쥐었다.
이번 시리즈 MVP의 영예는 KS 5차전 모두 출전해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588을 기록한 김선빈이 차지했다.
김선빈은 2009년 KS 엔트리 탈락, 2017년 통합 우승 조연이었지만 7년이 지나 마침내 통합 우승과 시리즈 MVP 등극을 모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KIA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번 시리즈 MVP의 영예는 KS 5차전 모두 출전해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588을 기록한 김선빈이 차지했다. 김선빈은 기자단 투표 99표 중 46표를 받아 45표를 받은 김태군을 1표 차이로 따돌리고 수상했다.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한 김선빈은 2차전(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과 3차전(3타수 2안타)에서 멀티히트를 선보였다. 또 4차전에서는 5타수 3안타, 5차전에도 안타 2개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2009년 KS 엔트리 탈락, 2017년 통합 우승 조연이었지만 7년이 지나 마침내 통합 우승과 시리즈 MVP 등극을 모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선빈은 이날 MVP 수상 소감에 대해 "1, 2, 4차전에서 데일리 MVP로 안 뽑혀서 서운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장모님과 와이프,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데일리 MVP는 3안타를 때린 박찬호가 선정됐다. KBO 감독상은 통합 우승을 이끈 이범호 KIA 감독이 받았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있지 유나, 밀리터리룩 입고 도발 눈빛… 완벽한 복근 '눈길' - 머니S
- 탄탄한 복근 좀 봐… 차영현 치어리더, 바프 美쳤네 - 머니S
- "어디까지 파인거야"… 손나은, 말랐는데 볼륨감까지? - 머니S
- "섹시 플러팅 하는거?"… 에스파 카리나, 아찔한 '쇠맛' - 머니S
- '애둘맘' 몸매 실화야?… 강소라, 완벽 보디라인 - 머니S
- '이홍기 역풍' 최민환, 성매매 은어도 사용했다? - 머니S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전에 쌀쌀 - 머니S
- 더본코리아 백종원 "소스기업 인수, 가맹점 부담 덜어줄 것" - 머니S
- [헬스S] 50대 절반이 앓는 치핵… '이 습관'으로 통증 줄이세요 - 머니S
- 삐걱대는 KT 구조조정… 네트워크 역량 관리 어떻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