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에서 기사 신발로 때리고 깨물고…경찰, 60대 조사

장수인 기자 2024. 10. 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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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한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잡아타, 운전하는 택시 기사의 얼굴과 손 등을 신발로 때리고 깨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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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탑승한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잡아타, 운전하는 택시 기사의 얼굴과 손 등을 신발로 때리고 깨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폭행에 놀란 택시 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며 인근 파출소로 이동, A 씨는 파출소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여부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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