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사는 '아~파트 아파트' 어디?…"100억짜리 펜트하우스" 깜짝

로제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용산 푸르지오 써밋' 내부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출처=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로제가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로제는 현재 서울 용산구 '용산 푸르지오 써밋' 펜트하우스에 전세 형태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272㎡(약 82평)로 최상층인 38층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집은 2017년 2월 42억7000만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다. 현재 호가는 100억원으로 전해졌다.

펜트하우스는 2가구 밖에 없고 복층 구조다. 탁 트인 전망이 특징인데 한강과 남산을 포함해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로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뷰를 엿볼 수 있다.

로제의 신곡 아파트는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싱글 '톱 100' 4위를 기록했다. 역대 한국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