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식당서 흡연하며 음식 조리‥누리꾼 '공분'
[뉴스투데이]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음식 조리 중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식당 관계자로 보이는 여성이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튀김 요리를 하고 있죠.
주변에 있는 또다른 이 역시 담배 든 손을 입 가까이에 대고 있습니다.
또다른 사진에서도 직원이 음식을 튀기는 반대편 손에 담배를 들고 있습니다.
담뱃재가 음식으로 떨어질 수도, 담뱃불이 튀김기에 떨어져 기름이 폭발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작성자는 "한동안 배달음식 못 시켜 먹을 것 같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고요.
다른 누리꾼들도 "기본도 안 된 이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흡연도 잘못이지만 주방이 엉망"이라면서 식당 위생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합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식당에선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는데, 이후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0749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남은 두 달 박차 가해달라"
- 장성철 "김건희 여사, 야당 대표에게 전화해 '억울하다, 뭘 잘못했나' 토로"
- 나토 "북한군 배치 확인"‥한국 대표단 우크라 방문
- "17년을 기다렸다! 드디어!" 아이폰 '통화녹음' 누르자‥
- "배은망덕한 살모사‥끝낸다" 韓 직격하며 '선전포고'
- "이 새벽에 드라마 찍는다고!" 잠 못자 '격분' 벽돌 던졌다가‥
- 술 취한 후배 검사 추행한 여검사‥법무부 징계 결과 봤더니
- 가족 해외여행인 척‥배낭에 30만 명분 마약
- 최상목 부총리 "금투세 유예는 불확실성 유예‥폐지해야"
- "尹 이번 달 입장 표명"‥'김여사 규탄'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