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조두순, 안산 기존 거주지 근처로 이사…순찰 강화 外

양재영 2024. 10. 29. 06: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조두순, 안산 기존 거주지 근처로 이사…순찰 강화

아동 성 범죄자 조두순이 기존 거주지 계약 만료에 따라 인근에 새 주거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두순은 기존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인근에 다른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는데요. 조두순은 지난 25일 이사를 마쳤으며, 이보다 앞선 23일 법무부는 경찰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새로운 집은 같은 와동에 있으며 이전 주거지에서 약 2㎞ 떨어져 있습니다. 조두순은 기존 주거의 월세 계약 만료로 인해 이사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새 주거지 근처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30g 초미숙아', 5개월 만에 퇴원해 부모 품에

33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의 품에 안겼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하늘이 모습인데요.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4주 만에 '330g 초 저체중'으로 세상에 나온 하늘이가 최근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원 당시 몸무게는 3.64㎏이었다고 하는데요. 태어날 때와 비교하면 10배를 훌쩍 넘기는 체중입니다.

출산 당시 산모는 합병증으로 인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해야 했는데요. 일찍 세상에 나온 하늘이는 출산 직후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유지해왔습니다. 이후 패혈증의 고비를 잘 이겨냈고, 동맥관을 폐쇄하는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주치의인 강미현 교수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하늘이의 부모님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티빙­웨이브 합병 지상파 3사 합의…"KT 검토 중"

티빙과 웨이브 합병안에 대해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가 모두 동의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미디어·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가 최근 티빙과 합병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는데요. 다만, 티빙 측 주요 주주인 KT가 아직 합병안에 찬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KT가 자사의 IPTV 사업이 받을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만약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사업자에 맞설 수 있는 국내 OTT 사업자가 탄생한다는 기대가 큰데요. KT가 합병안에 찬성하면 양측 주주들은 곧바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 내로 합병 법인이 출범한다는 예측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