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명예직원 ‘갸보람’ 이보람 “우승 예언이 현실이 됐다” [KIA 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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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직관 졌지만, KIA 우승 꿈 꿨다."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이보람은 KIA 타이거즈의 가장 뜨거운 열성 팬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여러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직관하던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갸보람'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KIA 타이거즈 팬이 된 것으로 알려진 이보람은 스포츠서울에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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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특별취재단] “3차전 직관 졌지만, KIA 우승 꿈 꿨다.”
이동욱과 이제훈, 이보람. 세 사람의 공통점은 KIA 타이거즈 야구팬들로부터 찬양받는 존재라는 것.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이보람은 KIA 타이거즈의 가장 뜨거운 열성 팬으로 꼽힌다. SNS를 봐도 직관 인증이나 유니폼 인증글이 틈틈히 올라올 정도로 엄청난 광팬이다.
2018년 5월 19일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 골수 팬답게 유니폼을 완전무장한 채 개념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여자 연예인이 시구를 하면 패배한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해 걱정이다”라고 말해 진행자를 당황스럽게 했다. 다행히 KIA가 헥터의 완투승 덕에 2:1로 승리하자눈물을 흘리면서 박수를 치는 모습이 찍혀 KIA 타이거즈 팬들의 감동을 샀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나지완, 안치홍, 김선빈 선수의 부인과 같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지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덕에 인연이 생긴 것. 이외에도 여러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직관하던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갸보람’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DC인사이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선 명예직원으로 통한다. 김선빈의 1000경기 출전 기념으로 아이스크림 1000개를 관중들에게 나누어준 일로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됐다. 심지어 이보람 단장설이 나올 정도로 팬들에겐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KIA 타이거즈 팬이 된 것으로 알려진 이보람은 스포츠서울에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7년 만에 찾아온 KIA 타이거즈의 우승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다.
“1, 2차전은 스케줄 때문에 직관을 못하고 3차전부터 직관했는데 3차전을 져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근데 3차전 끝나고 숙소에서 정말 좋은 꿈을 꿔서 ‘우승하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4차전 멋지게 이기고 광주 홈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17년도 우승할때에도 잠실에서 함께 했는데 V12! 이 멋진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최강기아 미치도록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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