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떠난 故 이지한, 오늘 2주기

김민지 기자 2024. 10.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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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인해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한편 1998년생인 이지한은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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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한/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인해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98년생인 이지한은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 세상을 떠났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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