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마음 8개월 두드려”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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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8개월 동안 구애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 아내 사야를 보자마자 저 여자와 결혼해야지 생각했다며 "저의 취미 촬영을 갔는데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다. 촬영을 전담하는 총책임자로 나왔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물어봤다. 저 분 남자친구 혹시 있냐고. 가서 물어보고 없다고. 아이디를 알려줄 수 있냐. 받아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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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8개월 동안 구애했다고 말했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김병만(49세)이 출연해 배우 전혜빈, 배우 심형탁,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정지현을 초대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 아내 사야를 보자마자 저 여자와 결혼해야지 생각했다며 “저의 취미 촬영을 갔는데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다. 촬영을 전담하는 총책임자로 나왔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물어봤다. 저 분 남자친구 혹시 있냐고. 가서 물어보고 없다고. 아이디를 알려줄 수 있냐. 받아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처음에 연락을 안 받았다. 아침, 점심, 저녁. 계속 보내는데 읽고 답장을 안 했다. 이렇게 적극적인 일본 남자가 없다고 한다. 2주, 3주 보내니까 답장이 왔다. 얼굴이 기억 안 난다고 해서 사진 주고받고. 한 달에 한 번씩 찾아갔다. 대접을 못 받았다. 밥 한 끼 먹자고 하면 우리는 술도 한 잔 마시는 건데 밥 먹고 친구 만나러 가고. 나는 편의점에서 맥주 사서 호텔에서 마셨다”고 했다.
이어 심형탁은 “그걸 몇 개월 하고 한국에 한 번 초대했는데 그때 마음을 열었나 보다. 그러고 8개월 마음을 두드린 것 같다. 이런 남자랑 만나면 평생 잘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바로 장인어른에게 인사했다. 결혼하겠습니다. 무섭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아버지가 계신 거실까지 가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슬로우모션처럼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장인어른 얼굴이 웃고 계셨다고. 심형탁은 “창문에서 봤는데 멀쩡한 멋진 한국 남자가 걸어오는 걸 보고 만족했다고” 장인어른의 말을 전했다. 그날로 결혼 승낙을 받고 모든 가족을 다 만난 후 4년 연애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면서 심형탁이 “결혼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고 말하자 전혜빈은 “너무 어려워 보인다. 누구보다 어려워 보인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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