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가득한 서울대공원 둘레길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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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무료로 숲 속 가득한 음이온을 느낄수 있는 둘레길 코스 세 곳을 29일 소개했다.
호숫가 둘레길은 2.8㎞, 1시간이 소요되는 산책길로,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풍경과 함께 관악산, 청계산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동물원 둘레길은 4.5㎞,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조용히 걷기 좋은 숨은 명소이다.
서울대공원 최홍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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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대공원이 무료로 숲 속 가득한 음이온을 느낄수 있는 둘레길 코스 세 곳을 29일 소개했다.
호숫가 둘레길은 2.8㎞, 1시간이 소요되는 산책길로,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풍경과 함께 관악산, 청계산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동물원 둘레길은 4.5㎞,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조용히 걷기 좋은 숨은 명소이다. 동물원 둘레를 크게 돌아 북문까지 이어지는 외곽순환길로, 가을에 인기가 많다.
산림욕장길은 7㎞, 약 2시간30분 정도 걸리며 선녀못이 있는 숲,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 전망대, 쉬어가는 숲 등 12개의 테마 숲을 지난다.
초행자는 산림욕장 내 3개소의 샛길(남미관 샛길, 저수지 샛길, 맹수사 샛길)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산행 코스를 조절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최홍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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