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음…최고기온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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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지역은 흐리다가 져녁부터 차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3.5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5~3.5m로 예상됐다.

울산 기상대는 "해안가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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