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검찰, '금권선거' 머스크 상대 소송
김수빈 2024. 10. 29. 05:53
미국 필라델피아 검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건 것과 관련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래리 크래즈너 필라델피아 지방검사장은 현지시간 28일 머스크가 설립한 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과 머스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소송장에서는 "이들이 펜실베이니아 전역에서 불법 복권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하루 100만 달러의 상금 지급 중단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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