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석유시설 피격 우려 감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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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이 석유 시설을 제외하고 군사 시설만 표적으로 이뤄지면서 국제 유가가 6% 급락했습니다.
ICE 선물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42달러로 전날보다 4.63달러, 6.1% 내렸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종가는 배럴당 67.38달러로 전장 대비 4.40달러, 6.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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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이 석유 시설을 제외하고 군사 시설만 표적으로 이뤄지면서 국제 유가가 6% 급락했습니다.
ICE 선물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42달러로 전날보다 4.63달러, 6.1% 내렸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종가는 배럴당 67.38달러로 전장 대비 4.40달러, 6.1% 하락했습니다.
두 선물 가격 모두 종가 기준으로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낙폭은 유가가 하루 새 8% 가까이 폭락한 지난 2022년 7월 12일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컸습니다.
지난 26일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목표로 삼지 않으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감소하고 수요 위축 우려가 다시 부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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