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송일국, 뮤지컬 배우 입지 공고히 "꿈과 희망의 한 달"
조연경 기자 2024. 10. 29. 05:50
막공 소감
배우 송일국이 또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일국은 지난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애니'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극 중 워벅스 역을 맡은 송일국은 디테일한 연기로 자신만의 워벅스를 탄생 시키는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애니'는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님을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고아 소녀 애니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억만장자 워벅스가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인 배우와 아역 배우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일국은 지난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애니'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극 중 워벅스 역을 맡은 송일국은 디테일한 연기로 자신만의 워벅스를 탄생 시키는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애니'는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님을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고아 소녀 애니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억만장자 워벅스가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인 배우와 아역 배우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전부터 '애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애니'를 통해 뮤지컬 배우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던 송일국은 약속이 헛되지 않은 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큰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워벅스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낸 송일국은 등장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존재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애니와의 만남 이후 일상 속 소중함을 깨닫는 워벅스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송일국은 “정말 꿈같은 한 달이었다. 'Tomorrow' 노래처럼 나에게 희망을 선물해 준 한 달이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뒤에서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멋진 공연을 완성하는 건 관객 여러분들이다.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큰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워벅스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낸 송일국은 등장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존재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애니와의 만남 이후 일상 속 소중함을 깨닫는 워벅스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송일국은 “정말 꿈같은 한 달이었다. 'Tomorrow' 노래처럼 나에게 희망을 선물해 준 한 달이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뒤에서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멋진 공연을 완성하는 건 관객 여러분들이다.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몇억 부었는데" 녹취 확보…명태균에 '공천 바라고 돈 건넸나' 관건
- 세수 펑크에 또 '기금' 투입…안 쓴다더니 말 바꾼 정부
- "오늘은 굶어야겠다" 말 나오는 이유…편의점 도시락도 '7천원 시대'
- '소녀상 모독' 미국인 유튜버, 성난 시민들에 '혼쭐'
- [밀착카메라] 아무 데나 두면 반납 끝?…'민폐 킥보드' 견인 으름장 놓자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