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조카뻘 황당 연애사에 “이제부터 혼날 준비 해” 호통 (물어보살)[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0. 2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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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이별 후 절친에게 배신당했다는 여고생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2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한 달 사귀고 이별해서 힘든 와중에 절친이 전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헤어진 상태에서 사연자는 절친에게 힘듦을 토로하고 위로를 받았지만 이후 절친과 전 남자친구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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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남자친구와 이별 후 절친에게 배신당했다는 여고생 사연이 공개됐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8살 여고생이 출연했다.

사연자는 2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한 달 사귀고 이별해서 힘든 와중에 절친이 전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자신을 좋아했던 남자 사람 친구가 이간질을 했다며 "'네 남자친구가 너 싫대'라고 해서 그 친구 말만 믿고 헤어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남자친구한테 물어봐야 할 거 아니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간질했던 친구가 이후 양심선언을 해 다시 사귀게 됐지만 재결합 17일 만에 이별 통보를 당했다고.

헤어진 상태에서 사연자는 절친에게 힘듦을 토로하고 위로를 받았지만 이후 절친과 전 남자친구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서장훈은 "이제부터 혼날 거다"며 "네 절친이든 전 남자 친구이든 나중에 크면 볼일이 없다. 네가 지금 한 달짜리 연애하고 전 남자 친구가 어쩌고, 사귄 거도 아니지 않냐"라고 호통쳤다.

이어 서장훈은 "살면서 걔보다 훨씬 좋은 남자를 백 명은 볼 거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내 남자로 만들려면 네 스스로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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