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20% 넘게 급등…10월 들어 주가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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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8일 앞둔 현지시각 28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습니다.
오는 11월 5일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이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박빙의 우위를 보이면서 트럼프 미디어는 10월 들어 급등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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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8일 앞둔 현지시각 28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21.6% 오른 47.3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입니다.
오는 11월 5일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이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박빙의 우위를 보이면서 트럼프 미디어는 10월 들어 급등세를 보여왔습니다.
10월 들어 이날까지 트럼프 미디어 주가 상승률은 195%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에 따라 널뛰기를 해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회사 지분 약 5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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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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