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대구·경북, '큰 일교차' 주의…아침엔 8도, 낮엔 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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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에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8도, 문경 9도, 구미 10도, 대구 11도, 경주 12도, 포항 1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8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경주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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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2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에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평년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7~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8도, 문경 9도, 구미 10도, 대구 11도, 경주 12도, 포항 1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8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경주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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