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예년보다 온화…당분간 일교차 커

이루비 기자 2024. 10.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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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1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7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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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2도, 동구·중구 13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1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7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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