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늦은 오후까지 비 최대 40㎜…낮 최고 24도

양영전 기자 2024. 10.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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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 제주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북동풍이 유입되며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산지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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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29일 제주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다. 다만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북동풍이 유입되며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산지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평년 19~21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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