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시외버스 예약, 앱 하나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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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철도·항공·시외버스 등 운송수단을 실시간으로 조회한 후 바로 좌석을 예약·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이 앱에서는 목적지 경로 조회부터 운송수단별 시간표 조회, 예약·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중계 플랫폼사업자 역할을 맡아 △철도(코레일) △항공(노랑풍선·선민투어) △시내버스(TAGO) △시외버스(버스연합회) △개인형 이동수단(지바이크) 등 운송사 정보를 통합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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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티머니와도 통합사용 추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철도·항공·시외버스 등 운송수단을 실시간으로 조회한 후 바로 좌석을 예약·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통합 교통 서비스를 담은 모바일 앱 ‘슈퍼무브’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앱에서는 목적지 경로 조회부터 운송수단별 시간표 조회, 예약·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중계 플랫폼사업자 역할을 맡아 △철도(코레일) △항공(노랑풍선·선민투어) △시내버스(TAGO) △시외버스(버스연합회) △개인형 이동수단(지바이크) 등 운송사 정보를 통합해 보여준다.
단, 에스알에서 운영하는 SRT는 기술적 문제로 11월부터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티머니가 예매 등을 맡고 있는 시내·시외버스 노선도 아직은 이용할 수 없다. KTX 등 철도 노선을 예약할 때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국토부는 슈퍼무브 앱을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티머니와는 지속적으로 사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참여 기관 확대를 통해 이용 가능한 교통 수단을 다양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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