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북, 명분없는 전쟁에 젊은 병사 사지로 밀어넣어"
YTN 2024. 10. 29. 03:03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명분 없는 전쟁에 군인을 보내며 젊은 병사들의 소중한 미래를 사지로 밀어 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각 28일 개최된 '2024 북한 인권 대화' 영상 개회사를 통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에선 여전히 자의적 구금과 고문, 처형 등 극단적 인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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