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고 조업 불법 새우잡이 어선, 1시간 반 도주 끝 '덜미'

장아영 2024. 10. 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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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피하려고 불빛을 끄고 조업하던 불법 새우잡이 어선을 해경이 1시간 반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0시쯤 여수시 광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제작한 새우 포획용 '새우사각틀망'을 실은 13톤급 양식장 관리선을 검거했습니다.

해경은 불법 어선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와 항해등을 끄고 조업해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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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피하려고 불빛을 끄고 조업하던 불법 새우잡이 어선을 해경이 1시간 반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0시쯤 여수시 광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제작한 새우 포획용 '새우사각틀망'을 실은 13톤급 양식장 관리선을 검거했습니다.

새우사각틀망은 바다 최상층과 그 아래에 서식하는 새우를 잡기 위해 만든 가로 7.2m, 세로 4.8m 크기 어구로, 수산자원관리법상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불법 어선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와 항해등을 끄고 조업해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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