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KIA, 챔필 개장 후 첫 우승 감격 [KS]

박연준 기자 2024. 10. 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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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값진 통합 우승이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7-5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이번 한국시리즈까지 KIA의 한국 시리즈 역대 승률은 0.774(48승 2무 14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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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진 통합 우승이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7-5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KIA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그려내며 팀 통산 12번째 (1983, 1986, 1988, 1989, 1993, 1996, 1997, 2009, 2017, 2024) 우승을 차지, 광주에서 우승은 1987년,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이후 무려 37년 만이다.

또 지난 2014년 자리 잡은 챔피언스 필드에서 처음으로 들어 올린 값진 우승 트로피다.

KIA는 한국시리즈에서 절대 강자다.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이번 한국시리즈까지 KIA의 한국 시리즈 역대 승률은 0.774(48승 2무 14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예의 한국시리즈 MVP는 김선빈이 수상했다. 김선빈은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나서며 17타수 10안타, 타율 0.588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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